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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는 「여러 쪽을 이어 만듦」이고
​「잡이」는 「무언가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이곳을 나서더라도 누리의 많이 널린 쪽들을 모아 나만의 새로운 것을 만들기를.


하늘열림 네즈믄 세온 쉰다섯해

여듧달 스믈일곱날
무이잡이 지은이 한누리

같은해 한달 아홉날에 짓고
여듧달 스믈일곱날에 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