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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이룬 열흘 마지막 날로부터 다섯온 일흔여섯돐 오늘은 한글 이룬 열흘 마지막날로 부터 다섯온 일흔여섯돐 입니다. * 글꼴은 문체부 훈민정음체를 썼습니다. 한글 이루며 한 임금의 말 御ᅌᅥᆼ〮製졩〮訓훈〮民민正져ᇰ〮音ᅙᅳᆷ 임금 지으신 백성 가르치는 바른 소리 나랏〮말〯ᄊᆞ미〮 나랏말씀이 中듀ᇰ國귁〮에〮달아〮 중국과 달라 文문字ᄍᆞᆼ〮와〮로〮서르ᄉᆞᄆᆞᆺ디〮아니〮ᄒᆞᆯᄊᆡ〮 문자로는 서로 사무치지 아니하니 이〮런젼ᄎᆞ〮로〮어린〮百ᄇᆡᆨ姓셔ᇰ〮이〮니르고〮져〮호ᇙ〮배〮이셔〮도〮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이르고자 할 바가 있어도 ᄆᆞᄎᆞᆷ〮내〯제ᄠᅳ〮들〮시러〮펴디〮몯〯ᄒᆞᇙ노〮미〮하니〮라〮 마침내 제 뜻을 얻어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이〮ᄅᆞᆯ〮爲윙〮ᄒᆞ〮야〮어〯엿비〮너겨〮 내 이를 위하며 가엾게 여겨 새〮로〮스〮믈〮여듧〮字ᄍᆞᆼ〮ᄅᆞᆯ.. 2022. 10. 9.
무이잡이를 새롭게 펴면서 「무이」는 「여러 쪽을 이어 만듦」이고 ​「잡이」는 「무언가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이곳을 나서더라도 누리의 많이 널린 쪽들을 모아 나만의 새로운 것을 만들기를. 하늘열림 네즈믄 세온 쉰다섯해 여듧달 스믈일곱날 무이잡이 지은이 한누리 같은해 한달 아홉날에 짓고 여듧달 스믈일곱날에 깁음 2022. 8. 27.
[예술적인 절망] 기예 기술의 예술의 닷기까진 오르기 힘든 등룡문밧겐 되지안켓는가 아님 몸에 흘리우며 한계를 넘어 나를 일어키는가 블태온 재들도 내 몸에 믓치어 털어내기만의 밧븜. 일어서도 다흘수 없다는건 하늘우로 손을 벋어 뛰어내도 잡지못함과 다름없다 이어온 선들의 끊김. 절망. 절망[絕望]하여 오는건 나의 나아갈 길 뿐 2022. 8. 27.
[진부한 삶] 사ᄅᆞᆷ 사는것이라 하믄 가릴것도 만코 예전속에만 갓쳐잇을 다름이다. 무엇을 열고 무엇을 직혀가며 압흐로 가는 게 올흔가? 아님 내가 틀렷는가? 다음에 잇쓸 일들을 사랑하며 갓초야것다 2022. 8. 27.